주안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도서관 숫자의 비밀’

도서관 이용 및 독서교육 교재로 활용

양경희 기자

2022-08-23 17:36:30




주안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도서관 숫자의 비밀’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과 사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도서관 숫자의 비밀’을 제작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그림책은 주안도서관 사서 12명이 직접 그리고 만든 그림책으로 도서관에서 자료분류에 사용하고 있는 한국십진분류법을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주제별로 쉽게 책을 찾는 방법을 알게 했다.

리모델링을 마치고 8월 19일에 재개관한 주안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는 물론, 미추홀구 관내 초등학교에 배포해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 및 독서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에 발간한 그림책 ‘도서관 숫자의 비밀’을 읽고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