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비대면 교육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업무 협의, 지역아동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재구 예산군수도 회의에 참석해 지역 내 아동 돌봄을 위해 노력 중인 각 센터장을 격려했다.
김동경 연합회장은 “센터 이용 아동에게 학습지원, 음악·미술 프로그램, 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역사회의 주인공이 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돌봄프로그램비 지원 및 급식비 단가 인상 등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에서도 연합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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