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가 운영하는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를 방문하면 외국어, 자격증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2005년부터 운영해온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는 시민들의 학습욕구와 변화하는 학습환경에 맞춰 예년보다 확대된 외국어, 자격증, 소양·취미 등 190개 학습과정과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를 2월 1일부터 운영한다.
외국어 과정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5개 언어를 초급부터 고급과정 다양한 강좌를 수강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자신의 어학수준을 테스트 할 수 있는 메뉴를 개설해 사전진단을 통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해졌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컴퓨터활용능력, 물류·유통관리사 등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학습자를 위해 제공하고 특히, 올해는 학습자의 요구에 따라 청소년상담사, 경비지도사 등 5개 자격증 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준비했다.
정보화, 소양·취미 강좌 등 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과정도 운영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경영/경제, 인문학, 리더십 등 지식라이브 영상 및 TED 영상도 제공함으로써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학습 희망을 원하는 누구나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면 모든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학습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식 인재개발원장은“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소중한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새롭고 다양한 교육 과정을 도입하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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