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개 장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학습 ‘2022 하반기 삼별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9월 1일~9월 20일 동안 장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별로 1박 2일 체험학습으로 진행되며 학생 221명, 교사 32명 등 총 253명이 참여한다.
1일차는 다양한 수상체험 등 다양한 체험 참여를 통해 친구들과의 친목과 협동심을 기른다.
또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급우들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참여를 통해 소속기관에 대한 소속감을 키운다.
2일차는 다양한 놀이시설 체험을 통해 열정과 인내심을 길러 학업유지에 대한 지속력을 높이며 스트레스 해소와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돕는다.
이와 함께 자연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곳에서 전문사육사의 도움으로 다양한 동물을 만나는 기회를 갖고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마련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평소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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