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케이 - 배터리 쇼 2022’ 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전시회는 이차전지 소재·부품과 장비를 주제로 공공기관을 포함 국내외 150여 개 사가 참가한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행사에 핵심전략산업 관련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회 모색을 위한 홍보관을 설치해 울산경제자유구역 및 투자특전을 소개하고 1:1 상담을 진행해 투자유치 가능성 등을 타진한다.
또 신규투자계획이 있거나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집중 목표 기업으로 선정해 차후 직접 기업 방문이나 영상회의 등을 통해 상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수소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인 ‘수소 미트, 수소충전기반, 수소에너지)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수소기업 중심으로 투자유치활동을 펼쳤지만, 올해는 미래 이동수단, 미래화학신소재 분야가 새롭게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된 만큼 분야를 확장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번 전시회는 이차전지산업 기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울산경자청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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