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당진시가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2022년 3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및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매연저감장치 약 110대와 조기 폐차 약 650대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조기 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지원 대상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및 2005년 이전 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이다.
조기폐차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당진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차량 소유 기간 6개월 이상 등록원부상 자동차 정기 검사 기간이 유효한 차량으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사업에 신청하고 싶은 사람은 조기 폐차의 경우 자동차환경협회에 인터넷, 등기우편,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LPG 화물차 접수처는 당진시로 등기우편 및 방문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공고내용 및 신청서는 당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총중량 3.5t 미만의 5인승 이하 승용차인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나 수소차를 구매할 경우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으며 5등급 노후경유차의 지원이 2023년 종료될 예정”이라며 “관심있는 5등급 노후경유차량 소유자께서는 꼭 신청해 지원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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