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당진시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롯데시네마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당진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영상 편지 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행사 이후에는 전체 참가자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휴식과 여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 외에도 시는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5일부터 16일까지 롯데시네마 7층에 사회복지 감동사진전을 마련해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참석한 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사회복지시설과 수요층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도 아름다운 당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행정에 필요한 의견을 주시면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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