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2년 영어 및 다문화도서 731권을 구입해 이용자에게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입 자료는 영어 도서 600여 권, 일본어 도서 45권, 중국어 도서 27권, 베트남어 도서 18권 등 10개 언어 도서다.
이용자들의 비치 희망 요구가 잦은 어린이 영어 원서 시리즈 300여 권을 선정해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및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다문화가정 및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의 원서를 확충해 도서관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영어 및 다문화도서 구입을 통해 다양한 계층·문화의 인천 시민들이 책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인천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 및 다문화 가정의 독서 환경 마련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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