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0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20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동교육지원청, 북부경찰서 북구청, 패트롤맘 광주지부 등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도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용두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각 기관별로 준비한 학교폭력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캠페인에는 학교 교직원 및 학생회 학생들도 함께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안돼요 친구사랑 좋아요 오늘도 파이팅’을 외치며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지난 5월부터 사전 선정된 광주 관내 초·중·고 16교 대상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학교 주변 취약지역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에 함께 참여해 준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부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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