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 가족센터는 직장으로 인해 주중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가족을 위해 주말에도 ‘아빠·자녀 요리 프로그램’, ‘목공체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자조모임 등 주말 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하고 있다.
‘아빠·자녀 목공체험’은 다문화가족 아빠와 만5세 이상 자녀가 스툴, 선반, 트레이 등 매주 다양한 생활목공예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자조모임도 나라별로 매주 고국요리 및 생활공예 만들면서 각종 정보교류와 스트레스 해소의 장이 되고 있다.
한또 일반가족을 위한 ‘볼링’, ‘아빠와 함께 요리만들기’ 등 프로그램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가족센터는 오는 10월 계룡군문화엑스포 페스티벌 참여 및 가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생업이나 직장으로 주중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가족이 주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가족간의 사랑과 화합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주말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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