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반곡초등학교는 10월 5일 ‘반곡초-한국교원대학교 THC 진로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반곡초는 학생들의 발달 특성에 따른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을 이해하고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년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의 진로 발달 특성에 맞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국교원대학교 상담센터와 협업해 진로 체험활동을 구성했다.
학년별 진로 발달 단계를 고려해 직업배지 만들기, 슈링클스 직업캐릭터 만들기, 꿈 머그컵 만들기, 직업 카드놀이, 직업가치관 경매놀이, 진로 무지개 등 다양한 활동을 특색있게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직업 적성과 흥미 등 심리적 특성들을 구체적 활동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교과와 진로가 연계된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진로를 바라보는 학생들의 안목을 넓힐 수 있게 됐다.
5학년 황하율 학생은 “진로 멘토링을 통해 자신이 어떤 것에 흥미가 있었는지 더 선명하게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석표 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그리면서 그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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