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5일 남동공단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 어울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에어바운스존, 말타기 등 체험 활동존과 활쏘기, 딱지치기 등 전통체험 놀이존 등 52개의 체험 부스와 함께 캐릭터 공연, 마술·버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논현경찰서와 공단소방서 남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신호 지키기, 횡단보도 건너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교육과 이동식 소방안전 체험 교실, 바른 먹거리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했는데 맘껏 뛰놀며 꿈을 키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새로운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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