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교육취약 학생들을 위해 정서지원 프로그램 ‘너, 나 둘이’를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너, 나 둘이’는 교육복지사와 지속적인 1:1 만남을 통해 초기면담, 공예체험활동, 장보기 활동, 가족 활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취약 학생들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코로나19에 따른 돌봄부재 예방 및 긍정적인 가족 관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너, 나 둘이’를 통해 발굴된 사각지대 가정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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