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응봉면 갈대꽃커뮤니티센터에서 ‘ 한마음 이동 전문 봉사의 날’ 행사를 3년만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만에 개최돼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명지병원 아드라발마사지봉사단 글라스바바 안경원 조은소리 보청기 등 20여개의 기관·단체의 봉사자 100여명과 어르신 300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보청기 청소, 발마사지, 사랑의 돋보기 나눔, 의료 봉사, 네일아트 등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상덕 센터장은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신양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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