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주시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의 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 등이 참여했다.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공주’라는 주제로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를 홍보했으며 일반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분야에 남다른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앞장서 온 사회복지 종사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혀 시민이 주체가 되어 ‘행복한 공주’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까지 10일간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가 참여한 홍보관을 운영, 지역민에게 사회복지 분야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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