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와 공동으로 11월 16일 오전 11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정욱 행정부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부의장, 노옥희 울산교육감,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 김순오, 대원전기 황보경희 씨 등 5명에게 울산시장 표창,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문화센터 김태섭 씨 등 2명에게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 등 총 13명에게 지체장애인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한다.
한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001년부터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지정했다.
11월 11일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처럼 지체장애인들이 신체적인 장애를 이겨내고 힘차게 일어나는 것을 형상화한 것으로 지체장애인 자신을 첫 번째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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