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일반고교 과학·수학 마니아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형으로 인천시청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겐트대학교 등 지역대학과 협력해 개발했다.
학생들이 인천지역 기반 산업인 바이오, 수소, 해양, 항공에 대해 학습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고등학교 등 6개 고교에서 컴퓨터활용 생활 속 물리 탐구 수소에너지 기초 탐구 바이오 프로젝트 해양과학 기초 탐구 항공우주학 기초 탐구 총 5개의 교과를 거점형으로 운영 중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섯 개의 교과목을 개설했다”며 “적성과 진로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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