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인천독서한마당 ‘너독? 나독’ 행사를 12월 6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인천독서한마당은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행사다.
인천지역 독서동아리가 모두 모여 활동을 공유하는 ‘독서동아리 발표회’를 시작으로 독서 공감을 위한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초·중·고 교사를 위한 ‘독서수업나눔 워크숍’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인천학생낭독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11월 24일 개최하는 독서동아리 발표회에서는 ‘2022 독서동아리 올해의 책 발표’와 독서동아리 5개 팀의 1년 활동 발표회, 문경민 작가의 책 ‘훌훌’ 의 내용으로 ‘독서동아리와 함께하는 낭독콘서트’를 운영한다.
11월 25일에 진행하는 교사 등 교직원을 위한 ‘혼고말공’ 독서수업 나눔 워크숍에선 선생님을 위한 시 콘서트와 책 선물, 수업사례 등을 나눌 예정이다.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인천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는 도성훈 교육감의 오프닝 강연 ‘책과 함께 행복한 우리아이, 가정에서 기르는 독서력’-임성미 교수 ‘공부에 도움되는 전략독서와 글쓰기’-나민애 교수 ‘사람이 별이다 그림책 캐릭터와 별자리 심리학’-이루리 작가의 강연을 차례로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2월 6일에는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인천학생 낭독축제를 연다.
릴레이 낭독과 학생낭독 발표, 시상식, 낭독콘서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 인천독서한마당 ‘너독? 나독’은 ‘책 읽는 인천, 글 쓰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1년 동안 가정, 학교, 도서관 등에서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는 인천 최대의 독서문화 축제”며 “많은 분이 참여해 책 읽는 재미를 느끼고 책과 관련된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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