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집현실에서 관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 및 내실화를 위해 공주시 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순종 부시장을 비롯해 공주시가족센터와 다문화 관련 기관·단체 4곳이 참여해 올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내년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또한, 다문화가족 관련 중복사업을 조정하는 등 정책추진의 효율성 제고 및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시는 2023년 다문화가족자녀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 사업을 처음 실시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순종 부시장은 “위원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사업에 대해 점검하는 기회를 가져 내년에는 더욱 실용적인 사업들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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