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크리에이티브포스의 밤’ 참석

양승동 기자

2022-12-20 17:59:39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오후 오후 6시, 그랜드 하얏트서울 호텔 그랜드살롱에서 열리는 ‘크리에이티브포스의 밤’에 참석해 크리에이티브포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을 홍보하고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서울형 크리에이터’로 발굴·육성하고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현재 870개팀의 창작자들이 소속, 총 누적 구독자는 7천 7백만명에 이른다.

‘크리에이티브포스의 밤’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 2019년 첫 개최 이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미개최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이날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의 대표적인 창작자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크리에이티브포스의 성장과 노력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약자와의 따뜻한 동행 스토리와 서울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울의 매력’ 발굴 등을 소개한다.

이어 오 시장은 ‘제4회 2022 서울스타일 1인미디어 영상공모전’에 선정된 수상팀과 우수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창작자에 상장을 수여한다.

서울시는 다양한 서울의 모습을 소개하고 새로운 시 슬로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제4회 2022 서울스타일 1인 미디어 영상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올해 뷰티 특화 창작자인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20팀을 집중 육성해 DDP를 중심으로 서울형 뷰티 콘텐츠를 제작하고 ‘뷰티도시 서울’과 서울의 우수한 뷰티 브랜드를 알리는 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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