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충남교육청, 공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교육지구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와 공교육 혁신을 추진하는 지역을 일컫는다.
최원철 시장은 이날 김지철 충남교육감 및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시·군 단위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2기 사업은 내년 2월 1기 사업이 만료된 후 곧바로 시작해 오는 2027년 2월까지 총 4년 간 지역기반 미래교육 혁신과 마을교육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최원철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마을이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2기에는 좀 더 체계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공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마을교육 공동체 사업을 활성화시키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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