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50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연중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군 전역에 걸쳐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인근 지역까지 ASF가 확산되는 가운데 양돈농가가 많은 관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유해 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이 요구되고 있다.
유해 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청설모 등으로 포획단 활동 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안전장비와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해 총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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