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수업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사 66명을 초등 수업나눔 우수교사로 인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업 나눔은 2022학년도 초등 수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신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교사 72명을 선정해 운영했다.
수업 나눔 교사들은 학습자 주도성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생성장수업의 모델을 개발하고 일상적 수업 나눔의 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성과를 냈다.
구체적으로 학생성장수업모델개발을 위한 72개의 미래형 교실수업개선선도학급 운영 학급 프로젝트와 수업자료 142편 개발·공유 디지털 기반 미래 수업 등 5개의 주제 분과와 4개의 학년 분과 활동을 통한 공동 연구 수업 나눔의 날을 통한 수업 나눔 활동 수업 나눔의 날 공유된 사례를 영상으로 담은 ‘초등 수업 나눔 레시피’ 68편 제작 등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성장수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수업 나눔 교사 2기를 100~150명 내외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프로젝트 수업과 토론형 수업, 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 초등 수업 혁신 모델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수업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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