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올해 처음 적용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예산군 종합청렴도는 지난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1계단 상승했으며 군은 충남도내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최고의 청렴기관임을 입증했다.
2022년 평가는 제도 운영 20년간 이원적 체계로 운영하던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해 전면 개편한 종합청렴도 평가제도가 시행되는 첫해로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를 통해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의 실제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하는 부패실태 감점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그동안 군은 청렴한 예산군을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 청렴결의대회, 청렴교육의무이수제, 청렴캠페인, 청렴서한문, 청렴마일리지제도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민선8기 예산 군정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023년의 기분 좋은 출발이 될 것 같다.
청렴한 예산군,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며 청렴문화 조성에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