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검증을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해 2월 20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의 균형과 적정성 확보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토지가격을 산정했으며 감정평가사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격을 검증하게 된다.
군은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필지 총 26만4304필지가 검증에 들어가며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 동안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현장 조사를 통한 재검증을 실시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공시한다.
군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조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및 산정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철저히 검증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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