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드림스타트, 겨울방학 ‘스마트 드림캠프’ 운영

유소년교육연구소와 협력해 드론 비행 안전교육과 코딩 활용 체험 등 제공

이월용 기자

2023-02-20 10:39:36




천안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20일부터 24일까지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스마트 드림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캠프는 취약계층 아동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부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으로 유소년교육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드론 비행 안전교육과 코딩을 활용한 드론 비행 기술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평소 코딩 기술과 드론에 관심이 있거나 겨울방학 중 외부 활동이 부족한 아동 30명을 15명씩 두 집단으로 나눠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동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드론이 가져올 새로운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진로를 탐색해 보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드림캠프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아이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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