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창신신협, "지역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나눔금융 실천"

지난해 자산 건전성 1등급…신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 '우수조합' 올해 창립 43주년 12,019명 조합원, 자본금 172억 서민대표 금융기관

양승선 기자

2023-02-21 16:19:18

청주 사창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창신신협은 지난 한 해 코로나 19의 경제적, 사회적 위기와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변화속에서도 조합원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총자산 2,197억원, 당기순이익 14억6000만원을 달성하여 출자금 배당을 5%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자산 건전성 1등급으로, 신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었으며, 충북신협 종합경영평가 81개 조합중 종합 5위의 최대 성과를 거두었다. 이 모든 경영 성과는 지난 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이 한결같은 믿음으로 보내주신 성원과 임.직원들의 하나된 열정으로 맺은 결실이라 생각한다.
1979년 설립된 창신신협은 초창기에는 조합원 55명이 출자금 187만 원을 모아 그 시작을 열었고, 이후 1990년 6월16일 자산 100억 원 돌파, 2005년 2월 14일 자산 500억 원, 2010년 10월 20일 자산 1000억 원을 조성하며 지난해에는 자산 규모가 2,197억 원에 이르렀다.
최근 지난 2022년 2월 재임된 이사장의 직무정지등 으로 징계사항에 대한 불복으로 조합을 상태로 제기한 징계관련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이의없음으로 기각하여, 조합의 징계처분은 적법한 권한 및 근거규정(감사규정 및 제재규정)에 의함이 인정되었고 이후 2023년 1월 26일 임시총회에서 이사장은 해임 되었다
현재 이사장 공석으로 지난해 10월1일 부터 송태봉 부이사장이 이사장 직무대행을 맞고 있으며, 다음 3월중 보궐선거를 통해 이사장을 다시 선출할 예정이다, 현재 창신신협의 경영 내실화 및 지표는 그 어느 때 보다도 튼튼하고 건실하다, 앞으로 더욱 지역과의 상생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마음과 신념으로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진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43주년을 맞이하는 창신신협은 현재 본점을 포함한 3개의 금융점포와 1개의 자동화지점을 운영 중이며 12,019명의 조합원과, 자본금 172억, 경영실태평가 1등급의 서민대표 금융기관이다.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창신신협은 조합원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이익은 지역과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조합과 조합원 중심의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최고의 신협이라는 평가보다 지역과 주민에 꼭 필요한 신협이 되어야 겠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조합이 성장한 만큼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사업도 더욱 확대하여 조합원의 신뢰와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는 임.직원의 의지가 확고하다.
매년 온세상 나눔캠페인(겨울용품나눔), 행복한집 프로젝트(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소상공인어부바플랜(소상공인지원프로그램),어부바멘토링(아동·청소년협동,경제교육), 신협사회공헌재단 정기기부, 지역사회복지사업(불우이웃돕기백미지급, 관내경노당지원금지급), 장학사업, 출생축하장려금지원, 헌혈증 정기기부, 전통시장후원, 직능단체 및 사회단체 지원, 치매선도단체 협약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나눔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창신신협은 2023년도에도 “건전경영과 경영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과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조합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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