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7일 충북도를 방문해 2024년 음성군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23년 균특회계 전환사업, 지방도 확포장사업 등 군 대규모 사업에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9월은 2023년 본예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시기로 내년도 균특 회계 전환사업과 지방도 확포장 사업 등 시군사업을 검토하고 도비 예산을 편성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조 군수는 김영환 도지사와의 면담에 이어 예산담당관실에 방문해 내년도 주요사업의 예산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반드시 내년 도비 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에 충북도에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중부내륙철도 지선건설 국립 산림치유원 조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조병옥 군수는 “9월~10월은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우리 군의 주요 현안 사업 해결과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 도비 예산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지방분권으로 지자체 간 이양사업 예산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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