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오의약품 신속 제품화 지원을 위한 규제정보 제공’이라는 주제로 전남 화순군 소재 ‘하니움’에서 3월 16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찾아가는 맞춤 상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통이 어려웠던 지역을 찾아 의약품 규제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의 허가·심사 규제 동향 소개 백신 제품화지원 전담 기관 출범 의의와 역할 화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논의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국산 신기술이 혁신제품이 되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내 규제를 글로벌 스탠다드화 하는 동시에, R&D 코디, 규제 전문가 밀착 상담, 글로벌 기준 우선 적용, 신속심사를 제공하는 브리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맞춤 상담’과 같은 규제 전문가가 밀착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제품개발 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허가·심사에 대한 예측성도 높이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이 개발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 상담’을 적극 운영해 국산 혁신제품이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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