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해 보건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보건소와 읍면 간 간담회를 3월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7일 실시한 상반기 보건진료소협의회장 회의 때 건의된 사안으로 각 면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보건진료소협의회장, 면 맞춤형복지팀이 분기마다 1회 회의를 실시해 보다 촘촘하게 보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연계하기 위해서다.
보건소는 분기별 회의 시행에 앞서 보건소장, 보건행정과장, 건강관리과장이 읍면을 방문해 읍면장을 비롯한 담당 직원을 만나 취지를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건과 복지가 함께 협력해 옥천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