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지역 안보태세 강화

양승선 기자

2023-03-28 10:06:59




괴산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023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인헌 괴산군수, 신동호 제2161부대2대대장, 손휘택 괴산경찰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간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위촉직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 예규 협약,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추진성과 및 추진계획 보고 등 우리지역의 안보상황을 공유하며 지역통합방위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이날 통합방회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8일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 시 논의되었던 북한 핵·미사일 위협대비 주민보호대책 테러·사이버위협 대비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송인헌 군수는 “비상사태 발생시 주민보호를 위해 통합방위에 빈틈이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엄중한 시기에 튼튼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민·관·군·경·소방이 합심해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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