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알리는 관광지, 경남’

말레이시아 방한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개최

김미숙 기자

2023-03-30 18:06:53




‘세계로 알리는 관광지, 경남’



[충청뉴스큐] 경남관광재단은 부산관광공사, 에어아시아X와 함께 3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 현지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동남권 관광 팸투어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27일부터 29일까지는 부산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동안은 경남의 창원, 통영, 김해, 고성, 하동 등 5개 시군을 관광하며 다양한 경남의 관광 프로그램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을 통해 홍보한다.

참가자는 말레이시아의 유명 유튜버인 PALY CHANNEL, 인스타 인플루언서 Charlene&Kai, 페이스북 미디어 Eat Pray Love·Zolo 등 총 4개 채널의 인플루언서들로 총 8명이다.

이들은 UNWTO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된 ‘하동 평사리마을’ 공룡의 발자취가 살아 숨쉬는 ‘고성 당항포’ 대표 야간관광도시인 ‘통영의 디피랑’ 한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 가야문화도시 ‘김해의 레일바이크’,‘와인동굴’ 등을 방문한다.

말레이시아는 전체 방한 외래관광객 순위 9위를 차지하는 국가로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말레이시아-김해 노선을 기반으로 경남 관광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이번 기회로 경남의 다양한 관광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 매체를 통해 말레이시아에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경남 관광이 세계로 널리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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