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4-H연합회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H 학생회원 및 영농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4-H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학교4-H회원들이 ‘지, 덕, 노, 체’의 4-H 기본이념을 바로 알고 4-H회원으로서 올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과제활동으로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를 실시해 학생들에게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책임감을 길러줬다.
올해 영동군4-H회를 이끌어갈 손창득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 이후 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으니 보다 다양한 단체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해 4-H이념 실현과 조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동군4-H연합회는 3백여명의 청소년과 45명의 영농회원으로 조직돼 있다.
금번 4-H연합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종 과제활동, 단체활동, 야외활동, 영농현장 체험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