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27일 해빙기를 맞아 화재예방과 위험물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위해 석유화학단지내 SK에너지를 방문한다.
김 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 SK에너지를 방문, 화재 예방 및 각종 안전관리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기업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이어 공단119안전센터와 민간 화학방재센터인 화학사고대응기술센터도 방문해 사고대응 장비를 확인하고 현장대응요원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SK에너지는 휘발유, 경유, LPG 등 석유제품을 생산해 저장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루 84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하는 국내 제일의 정유사로 작년 화재폭발 사고로 43여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고양 저유소와 유사한 저장시설이라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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