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시 풍세면은 6일 행복키움지원단, 농가마트 난관점과 나눔냉장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나눔냉장고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생필품, 식자재 등을 저소득층,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가마트 남관점은 풍세면 행정복지센터에 업소용 냉장고와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행복키움지원단 또한 자발적으로 물품을 지원한다.
풍세면은 나눔냉장고 활성화를 위해 자생단체와 주민들에게 홍보하며 자발적 후원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전병희 대표는 “나눔냉장고를 통해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안태준 행복키움지원단장은 “나눔냉장고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가 확산돼 소통이 활발한 지역공동체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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