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아산시가 3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13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205명 대상 읍면동별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순회 교육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과제교육과 농작업 안전교육 등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활개선회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농산물 활용 분야와 공예 기술 활용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지역 농산물 활용 분야 교육에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쌀과 배를 활용한 배 양념장 만들기 및 쌀 베이킹이 진행됐으며 공예 기술 활용 분야에서는 가죽공예를 통한 카드지갑 만들기와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등이 운영됐다.
또, 영농철 대비 농작업 안전 교육과 진드기 매개 예방 교육 등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보건 교육과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도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여성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업환경에서 농업·농촌 발전 주체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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