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음성군새마을회는 7일 음성읍소재 수정산 농원에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된장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산그룹의 지역환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2월에 메주 30말로 된장담그기를 진행했고 이번 4월에는 된장뜨기를 해 햇빛이 잘 드는 장독에 7개월간 숙성시킨 후 전통 장을 담그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 가정 190가구를 선정 후 11월 중으로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혜숙 회장은 “지산그룹 김주찬 대표이사께서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고마운 마음이며 더욱 단합된 마음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단단한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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