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북 옥천군은‘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엘림을 재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엘림은 지난 2020년부터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지난 4월 5일 지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엘림은 올해 4월 6일부터 2026년 4월 5일까지 3년간 사업을 수행한다.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는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 및 만 6세 미만 장애 예견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기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감각운동 등의 기능과 행동 발달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지원액은 월 최대 25만원으로 기준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다르게 지원된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옥천군은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를 통해 장애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원활한 장애아동 사업추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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