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 오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가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독거장애인 등 약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빨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이장,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부녀회장 등이 마을의 취약계층을 직접 발굴해 추진됐으며 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 및 배달까지 지원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성 오가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여러분에게 이불빨래 지원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늘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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