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시 청룡동은 12일 천안우리병원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개원 22주년을 맞은 천안우리병원은 꽃 화환 대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쌀을 준비했다.
김동근 병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 덕분에 개원 22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는 천안우리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봄이 완연해졌지만, 아직도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청룡동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천안우리병원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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