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 우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추진위원회는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전남지역의 농촌중심지사업 운영 우수사례 4개소에 대한 선진지견학을 다녀왔다고 18일 밝혔다.
추진위원 12명과 기관단체장, 지역민으로 구성된 34명의 일행은 전북 고창 흥덕면 문화복지관을 시작으로 전남 함평 월야면 달맞이 문화센터, 무안군 해제면 백련문화센터, 강진군 성전면 행복문화센터 등 4개소를 방문해 운영 경험을 살펴봤다.
농촌중심지사업은 면 지역 중심지에 문화, 복지 거점시설을 조성해 농촌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시설 조성 후에는 주민이 운영 위원회를 조직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우성면은 2019년도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0년도에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옿해 추가부지 매입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2024년 준공 후 2025년부터 운영을 계획 중이다.
이국현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장은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우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도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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