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는 최근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임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유용 미생물의 종류와 효과에 대해 이론을 학습하고 화학성분 대신 유용 미생물과 천연 재료를 활용하자는 취지로 유용 미생물 발효액을 함유한 세안제를 직접 만들고 사용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개최된 ‘우리가 그린 페스티벌’에 참가해 청소년과 시민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서약서를 작성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살기좋은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위해 결의한 생활개선회 5대 과제인 이웃사랑 실천, 디지털농업 구현, 여성지위 신장,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