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보령시는 각종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재충전 및 다양한 세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3년 보령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조직력 강화 및 힐링 교육, 선진지 견학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번아웃 증후군을 예방하고 직장 내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 송도 일원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기수별로 50명씩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세대 간 화합을 위해 팀장급 공무원부터 새내기 공무원, 공무직 직원까지 고루고루 섞어 편성됐다.
교육 내용은 중국산업과 기술의 혁신현황 특강, 팀빌딩 액티비티, 클래식 앙상블 공연, 내 안의 나를 만나자-MBTI 특강, 보령시장 특강 및 송도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날 직원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한 김동일 시장은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2일 산불 진화를 비롯한 각종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 준 모든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으로 참여 직원이 그간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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