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1일 지구의 날를 맞아 ‘의림지 살리기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의림지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을 비롯해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숲체험교육 참가자 20여명,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20여명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 날 숲체험교육 참가자가 직접 만들어 발효시킨 EM 흙공 300개를 의림지에 직접 던졌다.
이 흙공들은 6개월 동안 의림지를 정화해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EM흙공은 EM활성액과 황토, 발효촉진제를 반죽해 발효한 것으로 퇴적된 오염물질 정화에 효과적이다”며 “앞으로도 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의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숲체험교육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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