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성을 위한 한묶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산군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보령시, 서천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지역 특화산업 육성 및 소외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충남중기청 자체사업 우대 지원과 지자체 특별출연금을 더해 기술보증기금 협약보증 우대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등을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주요 협력사항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원대상 기업에 한묶음지원 프로그램을 우대 지원 예산군을 비롯한 3개 지자체는 특화분야 선정과 예산 확보 등 공동노력 기술보증기금은 특별협약보증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역 특화사업 정책자금을 각각 지원키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지자체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기술보증기금은 지역중소기업에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감면의 우대지원을 통해 기업당 최대 5억원을 한도로 총 2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기업은 기술보증기금 심사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으로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지역균형발전, 지속가능성장,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술 중소기업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금리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는 유망 중소기업에게 한묶음지원사업이 우리지역 핵심 근간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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