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북 옥천군이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물가안정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원자재 가격 불안 및 공급망 차질로 인해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을 점검하고 개인서비스요금·공공요금 집중 관리 등 물가안정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군에서는 주 1회 지역별 물가동향을 파악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및 물가안정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시장 교란행위 단속 등 물가안정을 위한 활동 지원에 노력하고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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