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아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으로 온양목련로타리클럽과 함께‘2023 봄 선물’꾸러미를 취약계층학생 100명에게 비대면 전달했다.

‘2023 봄 선물’꾸러미는 매달 주기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일회용 여성용품을 취약계층가정 여학생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위생용품 구입 부담과 심리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1년 사용분의 생리대와 청결 위생 용품 3매 구성으로 여학생들이 매달 건강하고 쾌적한 경험과 마땅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꾸러미를 전달 받은 한 학생은 “시골에서 사려면 가격도 비싸고 마트도 근처에 없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필요한 여성용품을 선물 상자로 가득 받게 되어 앞으로 불안함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아요”고 행복함을 표현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여학생들이 매달 경험하는 일상이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2023 봄 선물’꾸러미처럼 교육취약계층학생의 학교생활이 봄날처럼 항상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