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박노학 음성부군수는 농촌활력과와 맹동면 직원과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촌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1일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박 부군수를 비롯한 25명의 직원들은 2600평방미터 노지에서 고추정식 작업 등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일손은 부족한데 작업량이 많아 시름이 컸는데 오늘 농촌일손돕기로 걱정을 덜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노학 음성부군수는 “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시농부,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등 농가를 돕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5월 추가로 도입되는 캄보디아, 라오스 외국인계절근로자 117명이 농가에 문제없이 배정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농촌활력과 농촌인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