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제천시외 인근 3개시군은 내륙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3 미션투어’를 실시하고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회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4개 시군 중 2개 이상을 방문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이 여행프로그램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들었다.
이번 1차분 사업에는 만 17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400여명 힐링관광객을 모집할 예정이다.
여행자가 직접 여행을 기획하는 콘셉트로 오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여행하고 그 진행 과정을 SNS에 노출하면 최대 4인 그룹까지 여행지원금 1인당 5만원을 지급한다.
상세 지급조건은 포스터 및 중부내륙힐링여행 신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2차분은 9월초 400여명을 별도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행 일정은 10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기타 조건은 1차분과 동일하다.
이번 1,2차 사업을 통해 시는 SNS포스팅 500여개와 조회수 약 20만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3년 사업이 시작하기도 전에 사전 문의가 들어 올 정도로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중부내륙 2개 이상 도시에서 힐링여행도 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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