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의원이 8일 충북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4차 임시회’에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인천시의원 대표로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대응 및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전국시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다양한 정책과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영희 의원은 “위원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큰 책임과 동시에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며 “인천지역의 민생 문제와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소멸 문제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지역과 중앙정부 간 협력을 촉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기여하겠다”며 “인천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회도 이번 신 의원의 위촉을 통해 인천의 지역소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등 지역소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앞장 설 방침이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역의 자치분권과 지방자치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협력을 추구하는 기구로서 이번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활동은 그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